2007년 10월 29일
마비노기 - 바이세 연대기
저의 마비노기 전 생애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시작은 대항해시대가 유료화되었던
05년 겨울입니다.
저는 어떤 MMORPG를 하던 백마법 여캐로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대항해시대가 유료화가 되자 마비나 해볼까해서
마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마법학교를 다니며 마법을 배웠고
모든 스킬을 습득한후
아볼부터 꾸준히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 모든 스킬이 F인채로(컴뱃만 E) 아이스 볼트가 9랭이 되었죠
그렇게 아볼 9랭을 올리고 AP가 없어서 전전긍긍하고 있을 무렵
길드에 가입하게되었고
길드원들이 마법사 하지말라고 절대 만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멋도모르는 저는 왜요? 물었으나 마법이 구리다며 말리는 길드원들의 의견을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럼 전사를 해야겠구나 싶어서
아완을 팔아서 바스타드 소드를 샀고
라비를 열심히 돌며 폭헌따위를 발라 옷에다 직접 인챈해가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정령무기라는 걸 알게되어
바스타드 여검정령을 만들게 되었죠
그렇게 어렵사리 만든 정령은 사실 알고보니 밥벌레였고
사냥함녀서 나오는 잡템은 전부 정령이 먹어치우게되고
돈이 모이지 않더군요.
그러다 두갈드 성터가 업데이트되고
두갈드 문스톤이라는 것이 여검체력을 많이 올려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그날부터 두갈드 성터에서 곡괭이를 들고 살게되었습니다.
그러나 메인스트림을 진행하지 않은 쪼렙이 스태미나가 딸리는 것은 당연한일
결국 정령굶기기 + 나무쳐서 열매따기 -> 곡괭이로 문스톤캐기의 나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나무를 치면서 나무열매를 먹고
문스톤을캐서 정령을 먹이며 지내기를 오랜시간
어느날 나무를 치다가 이상한것이 나무에서 떨어졌습니다.
그것은 라운드 실드였습니다.
흰색판과 검은 테두리를 가진 쿠앤라실이었지요.
그래서 저는 그 쿠앤라실을 100만숲에 팔고
그 돈으로 아이돌리본드레스와 왕관을 사서 염색하고
폭스헌터로 나머지 장비를 도배했습니다 -,.-
그리고 개인상점에서 개조가 되다가만 238거센 레이븐 메이스를 사서 들고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정령이요?
인벤에서 자리만 차지하더군요.
그렇게 첫환생을 했고 꾸준히 문스톤을 먹인 정령은 체력이 17렙에 달해 노랭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컴뱃마스터리를 올리기 시작해서
이젠 뒤늦게나마 전사의 길을 걸어가려했지요.
그리고 어느날,
에린에 페카던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길드에서 단체로 페카하급 던전을 도전하기로 했지요
그러나 페카던전은 참으로 무서운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렵사리 페카하급을 한방한방 클리어해나가고
전멸하기를 수차례,
들어가는 데미지라고는 1~30정도..
길드의 몇몇 굇수(당시)분들만 데미지 좀더 들어가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뒤에서 아볼굴리기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렇게 몇시간을 걸려 2층을 거의 다 돌아갈 무렵,
화면 상당에 검은 네모칸이 생기고, 공지사항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10시부터 30분간 긴급 서버점검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잠시후 거대나방 방에서 전멸하고
욕을 바가지로하며
강종했습니다.
그리고 말이 나오고 여러가지 업데이트가 있었죠
그렇게 페카에서 인생의 쓴맛을 느낀 저는
강한 전사가 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해서 매일 열심히 알바를 해서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날짜가 흐르던 어느날,
레미니아 성월의 갑옷이라는 무척저렴한(?) 상점표 중갑옷이 업데이트 되었고
저는 그래! 이제 중갑이야! 하고 이쁜색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짜증나서 그냥 대충 빨간색으로 구입을 하고 개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스킬수련을 하기 시작했죠.
그리하여 저는 제련과 윈드밀이라는 양대 산맥에 손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리던전에서 셀광을 하며 임프와 그렘린(이던가?)뭐 그런녀석들과
오거전사와함께 윈드밀 수련을 하는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가방이 없는 저는 광 4뭉치정도만 캐면 더이상 인벤토리가 없어서 그냥 돌다가 나오곤 하는
그런 저렴한 생활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 나날을 보내며 제련과 윈드밀 수련에 쩔어있던 저에게
김학규가 구라비티를 뛰쳐나가 만든 게임인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베타를 시작하였고
3인 캐러를 움직인다! 길찾기가 편하다 , 신선함 트랜스 음악! 등등으로 다가온 그래나도 애아빠드는
저를 잠시 마비에서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곧 공대 기계과 3학년 전공 18학점이라는 엄청난 크리티컬 원샷 피니쉬를 맞게되어
마비를 접게됩니다.

그렇게 학교를 다니지만 성적은 받쳐주질않고
근 1년간 방황하며 이게임 저게임 돈은 돈대로 투자하며 온갖 게임을 섭렵하게 됩니다.
그렇게 방황하고 있다가 다시 겨울방학을 맞고 어느날 갑자기 길드 홈페이지를 들어갔다가
그사이 이리아라는 것이 업데이트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새로운것들이 많이 늘었더군요.
그래서 저는 간만에 마비를 깔아 접속을 해보았고
무턱대고 아무데나 뛰어다니며 마나터널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이리아에 적응을 해 나가고 있을 무렵,
쌍검이라는 것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렇게 쌍검이 업데이트 되고나자
세상이 확 달라졌습니다.
윈드밀도, 스매쉬도, 아예 평타조차도 엄청난 데미지 향상을 가져왔던 것이죠.
갑자기 필받은 저는 정액을 넣고 환생을 하여
윈드밀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4환때의 일입니다.
그렇게 윈드밀과 제련을 정말 미친듯이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50렙도 넘어보고
그렇게 해서 윈드밀을 2랭까지 달렸습니다.
당시의 기록 --------------------
1월 27일 환생, 당일 11렙 윈드밀 5랭크.
그리고 며칠후 4랭크,
2월 2일 4랭크 수련완료
2월 2일 렙업후 3랭크 달성
2월 6일 3랭크 수련 완료.
2월 9일 드디어 52렙, 18렙 달성 AP24모아 2랭크 달성;
.............환생한지 13일째, 누렙 205군요.
2랭크 수련완료하면 아마 환생할 수 있을 듯.
1랭크 찍으면 제련(현재 7랭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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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서,
우리 길드는 다시 폐카에 도전했습니다.
제가 1년간 쉬는 동안, 길드원들은 진일보하여 괴수들이 되어있었습니다.
페카 일반을 길사냥으로 정해 돌고
득템은 없었지만
각자 서로 강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 물론 1년을 쉰 저는 제자리걸음이었죠.
그렇게 필받은 저는 이제 제련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를 잠시 마비에서 떠나게 했던 제련 6랭크는 너무나 험난했습니다.

결국, 꾸준한 셀광 + 던전에서 얻는 돈->광사기
이렇게 한 결과 전 결국 윈드밀1랭과 제련2랭수련을 완료하게 됩니다.
그리고 5환인가 6환때, 이제는 바꿀생각이 없는
먼곳을 보는 눈 + 작은 입술을 하게 됩니다.
사실, 그건 알렉시나로부터 따온 것이지요.
그렇게 최중요? 스킬을 수련하고나자 슬슬 장비에대한 욕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맨처음 만들었던 것이 "여흑플숏"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정쩡한 플숏의 성능 + 어마어마한 플숏수리비는 저를 또다시 허망하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한쌍의 여흑플숏은 내구가 2까인채 제 손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멍청한? 짓을 한 후에
어정쩡한 물건은 써서는 안되는 것을 뼈저리게 느꼇고
계속되는 에린생활 속에서
조금씩 지금의 저의 모습을 갖추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로즈B타입을 장만하고, 기초복수자 티오즈 아머를 만들기 위한 준비도 하고
그렇게 말이죠.
그러는 어느날, 마갤에서 눈팅만 계속하는 도중, 어떤 사건이 하나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레인느 님이있는 길드 2주년행사인가, 그것으로
이벤트가 열린것이었습니다.
저는 정식으로 당시 마갤러 여러분들과 만나게되었고,
같이 팀을 짜서 아레나에서 맨몸배틀등의 이벤트를 같이하고
저는 그때부터 마비노기 눈팅갤러를 벗어나
함께하는 마갤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갤활동은 계속하였으나, 다시금 마비에대한 열정은 식어가고있었습니다.
따로 하드에 저장된 마비짤이 여기서부터 한동안 없는 것이 그 예지요.
이후의 짤은 모두, 마갤서버에 저장되어있어서.. 끌어오기가 영 귀찮군요 ㅋㅋㅋ
그리고 저는, 리니지2에 손대게 됩니다.




하지만, 리니지2의 엄청난 현질욕구를 버티지 못하고
또한 파티한번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서
간단히 하고 뗄수있는게 못되자
다시 마비로 복귀하게되었습니다만,
그 잠깐 동안 리니지2에 들어간 돈은 지가 이제까지 마비에 쓴돈보다도 많은 액수였습니다.
-_-
뭐 지금은 방학동안 정도 가끔 친구들과 같이 하는 정도로만 즐기고 있습니다.
여하간 마비로 돌아온 이후
근접전투 스킬을 모두 1랭을 찍자라는 소소한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렇게 열살 50렙도 찍어보고
이짓 저짓 하면서 돈을 모으고 인챈을 하고 노력한 결과
기초복수자 티오즈 아머를 만들게되었습니다만,
이러기까지 티오즈만 40개가량, 기초가 꾸직한 복수자티오즈가 4개, 0%를 만든 복수자가 한개, 역챈에 실패한 기초가 3개........였습니다.
여하간, 은빛이린님이 밀어준 바닐라 티오즈에 기복이 붙게되었고, 이후 제 주 장비가 되었죠.
가시무기를 쓰기시작하고, 포제와 약초학을 올렸고
190단검이라는 물건도 알게되었습니다.


하여간 그렇게 달려온 에린생활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멀리도 돌아왔네요.
2005년 겨울에 시작해서 중간에 그리 방황하고 돌아와서 이제사 누적800을 바라보는
늦깍이가 되었지만, 다이나믹한 나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4자리 누적을 바라보며, 지난 날의 공식적인 기록을 남기며 이만 마치렵니다.
[바이세] 하냐앙~ (2006/01/02)
케릭명 : 바이세
환생여부 : 1번
나이 : 12세 (몇년째 그런거 없음)
레벨 : 36 (현재)
[바이세] 하냐앙~ (2006/01/16)
케릭명 : 바이세
환생여부 : 2번
나이 : 11세 (몇년째 그런거 없음)
레벨 : 32 (현재)
하프-바이세
누적렙 104입니다.
성당아르바이트 217회
그리고 1년간 공백
[바이세] Last Update: 2007년 1월 31일
케릭명 : 바이세
환생여부 : 4번
나이 : 11세 (몇년째 그런거 없음)
레벨 : 41 (현재)
[바이세] Last Update: 2007년 3월 5일
케릭명 : 바이세
환생여부 : 5번
나이 : 12세 (몇년째 그런거 없음)
레벨 : 52 (현재)


[바이세] Last Update: 2007년 4월 15일
케릭명 : 바이세
환생여부 : 7번
나이 : 12세 (몇년째 그런거 없음)
레벨 : 48 (현재)



[바이세] Last Update: 2007년 5월 15일
케릭명 : 바이세
환생여부 : 9번
나이 : 10세 (몇년째 그런거 없음)
레벨 : 29 (현재)
누적 : 458
[바이세] Last Update: 2007년 6월 26일
케릭명 : 바이세
환생여부 : 11번
나이 : 10세 (몇년째 그런거 없음)
레벨 : 35/15 (현재) 560/158(누적)

[바이세] Last Update: 2007년 8월 28일
케릭명 : 바이세
환생여부 : 13번
나이 : 12세 (몇년째 그런거 없음)
레벨 : 35/16 (현재) 643/195(누적)


[바이세] Last Update: 2007년 10월 19일
케릭명 : 바이세
환생여부 : 15번
나이 : 12세 (몇년째 그런거 없음)
레벨 : 43/16 (현재) 734/227(누적)
현재 목표 디펜스 1랭........

그리고 2007년 10월 28일 오늘
16환, 781/244
이제까지 길고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by | 2007/10/29 02:05 | Kultur & Bildung | 트랙백 | 덧글(4)












잘보았습니다.
굇수시군요.;